지독하게 혼자일 수밖에 없던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들은 한동안 지속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남겼다.
어쩌면 나도 인지하지 못한 채로
유사한, 미러이미지 같은 경험을
혼자가 아닌 채로 하게된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도움 받는 것조차 버거워 혼자였던 시간과
도움 받는 줄도 모른채 한가득 도움받았던 이 시간에 대해
기억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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