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1 Viennese Cuisine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가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어딜 여행하든 새로운 식문화를 탐방하는 것은 나같은 미식가들에겐 절대 의무요, 신성한 일이다. ('나는 과연 미식가인가' 라는 주제에 대해서도 약 한문단을 할애해야겠지만 오늘은 pass ㅋㅋ!) 더구나 돈버는 사람이 되어(...) 처음간 '짧은' 여행에서 어찌 미식을 포기할 수 있으랴! 나에게는 고교시절 방학중 독서실 다닐때 특히 발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탁월한 능력이 있었으니, 바로 혼자 밥먹기 능력!! 덕분에 혼자한 여행이었지만, 아침 조식 제외하고서 대부분은 괜찮은 식당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겼던 것 같다. 비엔나에서 먹었던 음식은 대부분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는데, 오늘은 그와 관련된 썰을 풀고자 한다. #1. 첫날 공항에서 시내로 오는 공항철도 안, Anker 크로아상 샌드위치 2.99 유로 짜.. 2013.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