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폴더 따로 만들고 문화생활 폴더는 덕질 외에 좀 더 제너럴하게 둘지 고민이다.
블로그를 조금 더 잘 정돈해서 또 조금 더 의식적? 규칙적?으로
(예전에는 정말 정말 어쩔 수 없을 때에만 글을 쓰러 들어와서 훅 뱉어내고 가곤 했는데)
좀 더 누군가를 초대할 수 있는 정원으로 가꿀까 하는 + 조금 더 일상적인 스파크를 일상적인 언어로 담아볼까 하는 마음이 최근에(라고 쓰고 지난 몇 달간) 든다.
덕질 포스팅을 여기에다 미친듯 투척하진 않겠지만 (이래놓고 돌아서면 덕질 포스팅할 주제 한 10가지 떠오르고 식고를 반복)
고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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