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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나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by 무대 2018. 10. 19.

ㅜㅜ 그냥 단순한 일기다
나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ㅜㅜ
요사이 왜이렇게 옹졸하고 마음이 좁아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려 했을까 ㅜㅜ

소중한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데에는
인색하지 말자 ㅜㅜ

고마워 ㅁㅈ아!

- 실기를 이틀 앞둔 어느 팍팍한 날 저녁
머리를 한대 맞고서



+++ 내 뒤바뀌는 감정상태가 아닌 깊게 조용히 꾸준히 울리는 진짜 마음의 소리를 찾고 듣고 싶다. 그리고 왜 이렇게 (가까운) 타인의 상태에 과도하고 왜곡된 신경을 썼는지 & 쓰는지 모르겠다. 혼자 소설쓰다가 혼자 기분상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내탓이오. 그리고 오해받는 것에 대한 이 강력한 거부감을 좀 내려놓고 싶다. 그래 모든 것의 답은 그의 멍에를 지는 것인가!! (혼잣말임)

오늘 실기 전날이어서 SOS를 해서 SP 두사람을 구했다. 특히 말미의 River & Mountain 친구의 도움은 너무너무너무 커서 울컥할 정도였다. 진짜가 뭔지 아는 친구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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