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그냥 단순한 일기다
나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ㅜㅜ
요사이 왜이렇게 옹졸하고 마음이 좁아서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려 했을까 ㅜㅜ
소중한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데에는
인색하지 말자 ㅜㅜ
고마워 ㅁㅈ아!
- 실기를 이틀 앞둔 어느 팍팍한 날 저녁
머리를 한대 맞고서
+++ 내 뒤바뀌는 감정상태가 아닌 깊게 조용히 꾸준히 울리는 진짜 마음의 소리를 찾고 듣고 싶다. 그리고 왜 이렇게 (가까운) 타인의 상태에 과도하고 왜곡된 신경을 썼는지 & 쓰는지 모르겠다. 혼자 소설쓰다가 혼자 기분상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내탓이오. 그리고 오해받는 것에 대한 이 강력한 거부감을 좀 내려놓고 싶다. 그래 모든 것의 답은 그의 멍에를 지는 것인가!! (혼잣말임)
오늘 실기 전날이어서 SOS를 해서 SP 두사람을 구했다. 특히 말미의 River & Mountain 친구의 도움은 너무너무너무 커서 울컥할 정도였다. 진짜가 뭔지 아는 친구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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