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가을날 바쁜 일들이랑은 다 잊고
설거지를 한다 성심성의껏
어차피 해야할일이라는 단서가 어찌나 고마운지 ㅎㅎ
그덕에 너무나 행복하고 여유롭다!
집안일을 즐겁게 하고 있노라면
내가 정말 오로지 현재를 누리는 구나 싶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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