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테면
사람은 서울에서 살아야지, 시골에서는 꿈을 크게 가질 수 없어 라고 했다면
사람은 서울에서 살아야지, 시골에서는 꿈을 크게 가질 수 없어 라고 했다면
그 이면에는 예컨대
꿈이란 성취지향적인 목표를 말하는지
성취지향적 삶이 과연 행복인지
행복은 비교 가능한 것인지
꿈이란 성취지향적인 목표를 말하는지
성취지향적 삶이 과연 행복인지
행복은 비교 가능한 것인지
등등의 수많은 전제에 대한 서로 다른 합의가 존재하므로
전제에 대한 부연을 생략한 직관적 깨달음을 말할 때에는 (웬만한 사이가 아니면) 뜻이 곡해되곤 한다. 주장이 조심스러워진다.
(어떤 때에는 부연도 불가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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