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10/14)부터 시작된 늦가을 브람스 실내악 프로젝트 :)
첫 선택은 브람스 현악6중주 1번이었다. 아래 음반이 참 좋다. 섬세한 다이내믹, 풍성한 선율(요요마의 첼로음색도 좋고...) 특히 5번트랙, 2악장 피아노편곡 버전(브람스의 눈물) Emanuel Ax의 연주가 마음을 후벼판다. 슬프고 절절하면서도 아름답고 힘있는 곡 그리고 절제미 넘치는 정확하고 섬세한 연주! (정원에) 음악 하나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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