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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연말 분위기

by 무대 2014. 12. 7.

이틀 연속 광화문

저녁 즈음 나의 옛 나와바리에 기쁜 마음으로 행차! 프랭클린 플래너 2015년 속지를 샀고(실은 다이어리 선물받을때, 15년 3월 월별 속지까지 받았지만, 월마다 갈아끼울정도로 다이어리 빡세게 쓰는 사람은 아니라 그냥 연간으로 다시 샀다! 무튼 다이어리 선물주신 옛 우리팀께 감사^^ 잘쓴다!) 뇽이만나서 그랑서울 밥 & 수다.

문득 지나치게 순진했던(?) 아무것도 몰랐던(?) 야무진 척하지만 어리버리했던(?) 1학년 시절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당시 사람들을 얘기하며 모처럼 깔깔 거리고 웃었다. 우리 좀... 컸나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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