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책꽂이에 있길래 읽어봤다. 좋다. 꾸뻬씨 귀엽고 단순한 척하지만 짱짱맨이다. 지나고보니 많은 (꾸뻬씨와 함께가 아니었더라면 너무 거창했을) 삶의 모습들을 바라보았다. 사실 완전히 이입된다거나 감명받았다거나 한 건 아니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읽었다. 그런가보다 하는 내 마음이 좋다.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폴 매카트니 - Hope of Deliverance (0) | 2017.03.25 |
---|---|
Ryo Fukui - Scenery(1976) (0) | 2017.03.23 |
너의 이름은 (0) | 2017.01.27 |
샘김(Sam Kim) - Seattle/ Dance (0) | 2016.11.25 |
LAGQ -Pachelbel's Loose Canon (5) | 2016.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