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쓰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시덥잖은 짜증만 부리고 간다.
- 오늘은 여러가지로 특별한 일들이 많았는데
- 시덥잖은 짜증: 내가 쓴 글 하나를 다시읽다가(의학도 단상 폴더의 직업환경 의학 어쩌고) 갑자기 어떤 문장에 넘 불쾌했는데 "~하게끔 하는 그런"이라는 표현이었다. 생각해보니 현 대통령을 떠올리게 만들어서 짜증난듯 하다... 아 일단 자고 내일 고쳐야지 저문장
- 오늘은 좋은 날이었다.
- 잠이 들 무렵 올겨울들의 일들이 스쳐가며 아리송한 기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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