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또룩의 생일카드를 읽고

무대 2016. 3. 20. 15:01

또룩이 준 생일 카드를 읽고서

언제까지라도 차이를 나누는 걸, 내 생각을 바꾸는 걸 주저하지 않고, 기꺼이 또 즐거이 대화하는 어른이어야겠다고 다짐한다.

너무 좋은 친구의 너무 좋아서 흔치 않지만 그래서 때로는 외롭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을 지닌 친구의 응원과 함께

내 안의 보석을 놓치지 않기를 다짐한다. 

고마워! 읽고 읽고 또읽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