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Can't wait to go to BBMA

무대 2019. 4. 17. 08:16

빌보드 시상식 보러간다니 >_< 

Can't wait to go to Vegas and watch BBMA in person!


넘나 신난당,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역사적 순간이기도하고 :-)) 무대도 엄청 기대되고 당연히 콜라보 무대 할거라고 생각했고 & 정점의 여러 미국아티스트들의 무대도 보고싶고 해서 (큰맘먹고) 봄여행 가기로 했는데! 역시나 콜라보 무대가 발표되었고... 꺄홋! Can't wait to go there! 


가기로 결정한 거 넘나 잘한것 같다는...


오늘은 동네에 아트 아카데미(?)에 가보았다.

사설학원인데 모든 수익금은 지역내 저소득층의 수강료로 쓰는 비영리 기관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 같은 비영리 기관이랄까.. 악기, 춤, 연기 등등 다양한 클래스들이 있다.


지난 달에 첨으로 배워본 춤이 재밌었기 때문에 (beginner라서 어디서 춤추기 너무 쑥스럽고 느리지만 헿 정말 재밌었다ㅎㅎㅎ) 힙합댄스 같은게 있으면 들으려고 갔는데...


아니 여긴 왜이렇게 클래식 기타 클래스가 잘되어있는거냐... 난 또 기타를 칠 운명일 것인가... 싱클레어도 혹시나 데려오기도 했는데... 하아... 


벗어날수 없는 클래식기타의 굴레...?

심지어 필요하면 앙상블도 조직해주신다고 한다...


생각해봐야겠다.ㅋㅋㅋ


+ 피아노 클래스들도 많다. 어렸을때 그만둔 피아노를 쳐볼까나 


뭔가 현재를 즐기기 위해서는 뭐든 다 좋겠으나, 무언가 그 무언가 바로 그 무언가를 하고 싶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