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폴 매카트니 - Hope of Deliverance

무대 2017. 3. 25. 11:59


세이셸의 도로 옆 어느 해변, 해질녘, 주변 마을 사람들이 놀러 나왔다. 익숙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생선도 굽고, 고기도 굽고, 음악도 틀고 ㅎㅎㅎ 멀리 솟은 바위에 파도가 미리 부서지고, 아이들은 잔잔한 바닷가에서 수영한다. 지나가다 우연히 자리잡은 관광객 둘도(특히 신난 여자 하나가) 신이 나서 물 속을 휘적휘적, 아이 경쾌해, 평화롭고 경쾌해! 좋다, 음악!